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조구치 마코토 (문단 편집) == [[파이터즈 히스토리]] == [[파일:external/www.fightabase.com/mizoguchi_fih-178.png]] [[파일:attachment/weak_miz.gif]] [[파이터즈 히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한 격투가. 설정상 나이는 28세, 그리고 '''10년동안 유급'''을 했기 때문에 아직도 고등학생이다(...)[* 몬데그린의 '제껴제껴제껴~!'를 외치며 학교를 제껴댔기 때문에 유급을 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유급 하니 그 유명한 [[쿠사나기 쿄|누구]]랑 닮았지만 유급 기간은 이쪽이 훨씬 길다. 성격은 전형적인 앞뒤 생각안하는 열혈격투바보. [[오사카]] 출신으로 [[칸사이벤|오사카 사투리]][* 여담으로 그가 특별출연한 KOF내에서는 오사카 출신이면서 칸사이벤 사용 캐릭이 '''없다'''. 오사카 출신이라는 [[쿠사나기 쿄]]와 [[마린(KOF)|마린]]은 말투는 표준어고, 칸사이벤 구사한다는 캐릭은 [[시이 켄수|외국]][[로버트 가르시아|인들(...)]].]를 구사하며 후속작에서는 [[한신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배트를 휘두르는 필살기도 등장하는 등 오사카 사람임을 강하게 어필하는 캐릭터. 문어와 타코야키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여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외전인 미조구치 위기일발에서는 타코야키집의 간판을 훔쳐간 악당을 추격한다는게 주 스토리 라인이다(...). 나중에 나오는 타코야키집의 간판을 훔쳐간 악당은 문어가 싫다고 말하는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로 나름 훌륭한 크로스오버를 이루어냈다. 이때문에 파이터즈 히스토리에서 스테이지 배경은 절벽 사이에 걸쳐진 다리였지만, 후속작인 다이너마이트에서는 오사카의 어느 다리로 좀 더 확실하게 지역색을 드러낸다. 이 다리의 왼쪽에 글리코맨 간판이 있는 것을 봤을 때 에비스바시인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의 에비스바시와는 좀 다르게 생겼다.] 이처럼 어이없는 개그설정을 보면 주인공이 아니란 것은 쉽게 알 수 있지만,[* 원래 파이터즈 히스토리의 주인공은 레이라는 캐릭터...인데 비중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낮은데다 미조구치 위기일발에선 시작하자마자 체르노브에게 리타이어됐다(...)] 저 강렬한 비주얼과 디자인으로 주인공급 포스를 뿜어내는 인물이었기에 ~~류랑 닮아서~~ 게이머들에겐 거의 주인공으로 기정사실화. 게임을 처음 본 사람 중에는 미조구치가 당연히 주인공일 거라 생각한 경우가 많았으며 셀렉율도 높았다. 그리고 테마곡 분위기가 은근히 [[류(캡콤)|류]]의 테마곡과 닮기도 했고. 열혈끼가 풀풀 넘치는 성우의 연기도 일품이고 발차기를 무식하게 5번이나 하는 공중 돌려차기 등 캐릭터 자체에 경파함 이 철철 넘쳤기 때문에 더욱 소년들의 손길이 가게 만든 캐릭터. 여기에 사용하는 기술도 장풍기(타이거 바주카), 대공기(호류쇄), ~~책펴~~돌진차기(공중 연속차기)로 격투게임 주인공스러운 3종 세트를 고루 갖춰서 이러한 오해에 박차를 가했다. 결국 나중에 정말로 미조구치가 주인공인 외전격 게임 '파이터즈 히스토리 - 미조구치 위기일발'이라는 게임까지 나와 버렸다. 후속작인 다이너마이트에서는 장풍의 강화판인 '뜨거운 타이거 바주카'[* ごっついタイガーバズーカ. 오사카 사투리인데, 한국식으로 옮기면 '억수로'에 가깝다. 영어로는 VERY. 뜨겁다는 의미가 아니라 '엄청나게' 타이거 바주카 하다라는 뜻이다. [[바리바리 발칸 펀치]]와 작명 센스가 비슷하다. 둘 다 어원은 '엄청나게'.]와 대공기의 강화판인 '통천쇄'[* 기술명의 유래는 오사카에 있는 [[통천각]].]까지 달고 등장. 커맨드도 원래 커맨드에 버튼만 4개를 모두 누르는 것으로 경파하기 그지 없다. 초필살기가 없는 이 게임에서 혼자 준 초필살기급 기술을 둘이나 가지고 있는 셈으로 강화판 장풍 은 준비동작 시간이 길어서 사실 적을 기절시킨 후 밖에 맞출 수 없는 기술이지만 위력은 매우 강력하다. 거기에 후딜은 매우 짧고 상대 넉백 시간은 길어서 기절한 상대와 밀착해 맞추고 바로 다른 공격을 콤보로 이을 수 있으므로 절명도 쉽게 낼 수 있다. 대공기 호류쇄의 강화판 통천쇄는 강화판임에도 불구하고 발동이 호류쇄처럼 즉발이라서 연속기에 얼마든지 써 먹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술인데다 연타로 데미지가 상승하는 기술이라 타격감도 좋았다. 위에 언급한 뜨거운 타이거 바주카--> 통천쇄가 바로 들어가는데 미조구치에게 스턴이 걸렸다면 스턴으로 누적된 대미지 + 뜨거운 타이거 바주카와 통천쇄의 무식한 위력 덕분에 그라운드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좋을 정도. 제껴 킥의 단순하면서고 강렬한 대미지와 쉽고 강력한 필살기가 있기 때문에 강한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일단 성능은 다이너마이트를 기준으로 중강캐. 스탠다드한 기술 구성을 보면 니가와도 되고 러쉬도 되는 밸런스형 캐릭터같지만 훼이크이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한방을 노리는 캐릭터다. 장풍기인 타이거 바주카가 선딜과 후딜 전부 긴 저열한 성능이라[* 일단 선딜인 "타이거 바주카"를 외칠때 모션도 큼지막한데다가 기술명도 우렁차게 외치며 그렇다고 장풍 속도가 고속인것도 아니다. 후딜도 다른 장풍기에 비해 상당히 긴 편이다.] 니가와는 불가능에 가까워서 고수급으로 갈 수록 거의 안쓴다(...) 정말로 안전할 때 원거리에서 한번씩 견제로 날려주는 정도. 전체적으로 타 게임에 비해 장풍 선딜 후딜이 매우 적은 이 게임에서 미조구치의 장풍만 혼자 선딜 후딜이 긴 편이라 더 아쉬운 부분이다. 실전에서는 중거리 돌진기와 대공 역할을 동시에 해 주는 강력한 판정에 후딜도 거의 없는 호류쇄가 주력으로, 호류쇄로 적의 공세를 끊고 압박하다가 기회를 잡으면 강력한 공중연속차기 콤보로 일격에 적을 분쇄하는 러쉬형 캐릭터로 운영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공중연속차기콤보는 기본기를 넣는 타이밍이 거지같아서 난이도가 높아서 그렇지 일단 성공만 하면 스턴->절명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누굴만나도 어느 정도 상대할만하다. 더구나 연속차기 는 상황에 맞춰 중간에 끉고 내려와 기본기 연결 후 또 콤보로 연속차기를 넣다가 또 중간에 끊고 기본기 후 연속차기...식으로 유연하게 콤보가 들어간다 물론 죽을 때까지 때리는 무한콤보는 아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강력한 성능이지만 이 게임에는 인간도를 벗어난 괴물 4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자지(...), 리, 레이, 카르노브라고... 러쉬&압박 성능은 쟈지와 카르노브에게 밀리고 강력한 한방콤보는 리가 훨씬 간편하다. 레이에게는 장풍, 대공기 성능이 모두 밀리기 때문에 오로지 한방콤보에 목을 매야 하는 신세. 그나마 기본기 어퍼로 카르노브의 주력기술인 벌룬을 대처할 수 있고 주력기술인 호류쇄와 공중연속차기가 카르노브의 약점을 잘벗겨내기 때문에 카르노브와는 할만한 정도. 결국 장, 삼차이, 영미와 함께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성능과는 별개로 [[대전 격투 게임]] 사상 최초의 연속 커맨드 입력기로 여겨지고 있는 '공중 연속 차기'를 선보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매우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캐릭터이다. 그런데 워낙에 스트리트 파이터쪽이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지다 보니 아직도 페이롱의 3단 연속입력기인 열화권이 최초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그가 외치는 음성의 [[몬더그린]]이 꽤나 다양하게 들려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사실 미조구치 뿐만아니라 게임이 전체적으로 몬더그린현상이 심했지만 미조구치의 목소리가 워낙 소리도 크고 강렬해서 인상이 강하게 남았다. 예를들면 그의 대표적인 장풍기 타이거 바주카는 "앞대가리 둘러매" "달걀 노른자다!" "타이거 업어가자!" "살그머니 줄까?" "쎄게맞아죽어라!", 그 연속차기는 "제껴제껴제껴~!","책펴책펴책펴!" (원래는 체스토), 잡기 공격시에 "뭔소리야!" (온도랴! : 이자식!), 무엇보다도 '''승리대사가 "문기냐?" "웃기냐?" "무기냐?" "못이겨!" (보케가! : 멍청이가!)와 "[[퇴계로(서울)|퇴계로]] 사거리!" (데나오시테코이! : 다시 연습하고 와!)라고 들리는''' 강렬함을 보여주었다. 같은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든 면클리어 액션 게임인 [[죠 & 맥 시리즈|Joe & Mac Returns]](죠 & 맥 리턴즈) 7스테이지서도 졸개로 등장해서 우정출연한다. 같은 회사의 격투게임인 [[수호연무]]에선 난입 캐릭터로 등장해 초필살기로 '''[[트리오 더 펀치#s-6.2|양의 저주]]'''를 쓴다. ~~그만둬 상대가 더 강해진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